전북대 출신 한봉희 교수 모교에 도서 1만권 기증
법학도서관에 '남송문고' 개설
전북대 법대 교수로 24년간 재직했던 남송 한봉희 교수가 평생을 소장해온 도서 1만권을 이 대학 도서관에 기증해 화제다.
10일 전북대(총장 서거석)에 따르면 한 교수가 법학전문도서 등 총 1만권을 기탁해 성원법학전문도서관 내에 '남송문고'를 개설하고 한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교수는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63년부터 1987년까지 24년 동안 모교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미법제를 비롯한 외국법제연구의 기틀을 마련했고 미국과 독일, 일본 등의 유명 법과대학에서 세계 각국의 법제도를 비교·연구해 우리나라 법률문화의 세계화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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