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장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 20회 파고다배 전국대학생 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서울대·이화여대가 각각 남·여 단체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 89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 악천후 속에서도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일본 대학생들도 참여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일 대학생이 함께 하는 대회 취지또한 한껏 살렸다.
올해로 3회째 대회를 후원한 박경실 파고다 교육그룹 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대학생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대회 트로피는 몇몇 학생에게 돌아갔지만, 공정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선보인 여러분 모두가 승리자”라며 성공적 대회 성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