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구려고분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숙명여대 문화예술관광연구소(소장 권희연)가 주관하고 동북아역사재단, 베트남 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한다.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고구려 특별전'에 이어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숙명여대 문화예술관광연구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 자료 중 안악3호분의 고분벽화, 무용총 수렵도, 오회분4호묘 삼족오, 강서대묘와 강서중묘의 사신도 등 고분 내 벽화를 담은 사진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권희연 숙명여대 문화예술관광연구소장은 "한국의 뛰어난 문화유산인 고구려 고분벽화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베트남에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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