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인하대 등 8개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영어 전용강좌 및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평가해 영어 전용강좌 및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게 될 8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영어 전용강좌의 경우 아주대와 인하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게 되는 대학은 영산대와 전남대, 조선대, 청주대, 충북대, 영진전문대학 등 6곳이다.
교육부는 “영어 전용강좌 또는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지원대상 학교를 4개씩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영어 전용강좌의 경우 3개 대학만 응모해 이 중 2곳을 선정했다”며 “한국어 연수프로그램은 총 22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에는 강의료 및 교재개발비로 한 곳당 5000만원을 지원하며 대학도 국고 지원액 이상의 대응자금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 전용강좌 및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불편을 최소화해 양질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와 한국 유학 선호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