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0대 박사 산실' 명성 재확인
17일 학위수여식, 박사학위자 중 33%가 20대
오는 17일 학위수여식을 갖는 KAIST(총장 서남표)의 박사학위자 중 33%가 2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7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1명, 석사 149명, 학사 149명 등 총 439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인원은 141명 중 33%인 47명이 20대 박사인 것으로 집계돼 '20대 박사의 산실'이란 명성을 재확인 했다. KAIST는 지금까지 배출한 총 6,867명의 박사 중 43%인 2,967명이 20대 박사로 집계고 있다.
이번 졸업생 중 최연소 박사는 인도출신인 화학과 나라야나사미 무루간 라비찬드란(Narayanasamy Murugan Ravichandran, 만 27세)씨다. 외국인 학생이 최연소 박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비찬드란씨는 인도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마드라스대학 학사(2000년), 안나 대학 석사(2002년)를 거쳐 지난 2003년 9월 KAIST 화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6,867명, 석사 17,911명, 학사 8,602명 등 총 33,380명의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