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대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미국의 최고 대학에 뽑혔다. 이로써 뉴저지주에 위치한 사립명문인 프린스턴대는 8년째 이 주간지가 뽑은 최고 대학에 오르는 기록을 갖게 됐다.
US 뉴스&월드리포트의 대학순위는 학생의 졸업과 유급률, 교수진과 재정상태,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기부금 등 여러요소를 감안한 것이나 다른 대학들에 의한 동료그룹평가 요소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
프린스턴대는 동료평가(Peer assessment score)에서 4.9점(5.0만점)을 얻었고, 졸업생 기부률에서 평균 60%로 1위를 기록했다.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2,3위를 기록한데 이어 스탠퍼드대(4위), 캘리포니아공대.펜실베이니아대(공동 5위), 매사추세츠공대(7위), 듀크대(8위), 컬럼비아대.시카고대(공동 9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인문학 분야 최고 대학에는 윌리엄스대와 암허스트대가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대학 순위에 포함된 3군사관학교 중에선 해군사관학교와 육군사관학교가 인문학 분야에서 각각 20위와 2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