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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빈그릇 운동으로 장학금 받아
급식업체서 매학기 270만원 기탁
금강대 구성원들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빈그릇 운동'에 대한 화답으로 이 대학 급식업체인 '신세게푸드'가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세계푸드 최병열 대표는 17일 "금강대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빈그릇 운동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의 실천운동을 격려하고자 매학기 재학생 일정 인원에게 의무 급식비를 면제, 장학금으로 활용되도록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12명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급식비를 면제해 한 학기 동안 총 270만원이 장학금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금강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빈그릇 운동'을 실시해 왔다.

학생지원팀 이충남씨는 "빈그릇 운동은 개개인의 음식습관을 바르게하여 건강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음식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 유익하고, 식량자원의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급식 질을 향상시켜 직접적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8-17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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