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독자 개발 취업프로그램 사업화 나서
내년 2월 국내외 교육기관에 판매키로
지역의 한 사립대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을 산학협력을 통해 사업화하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양산시 소재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지난 2004년 자체 개발한 취업진로프로그램인 'YCMP(Youngsan Career Map Program)'.
재학생들의 전공 등을 밀착 관리하면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각 학과 마다 다른 특성의 취업성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학생 스스로가 작성한 커리어 맵(Career Map)을 중심으로 개인별, 학년별 밀착관리하면서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올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대학이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지난 2006년도 취업률을 81.1%로 끌어 올린데 이어 2007학년도에는 83.2%(교육부 보고자료 기준)를 기록 부산경남 지역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실감한 영산대는 이 프로그램을 보강해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영산대는 오는 22일 고객관리솔루션 업체인 유씨테크(주)(대표 김세규)와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취업 관련 공공기관과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보강하는 등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내년 2월 초까지 개발을 완료, 국내외 교육기관에 판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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