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약학대학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 김상건 교수 연구팀이 알콜성 지방간과 간염 치료 효능이 있는 약물을 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와 관련한 특허와 제약기술을 국내 제약사인 (주)파마킹에 기술 이전해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
약물의 안정성 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연구용 신약'(IND)' 허가를 신청해 빠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알콜성 지방간·간염 치료제로 출시한다는 포부다.
서울대는 치료제로 출시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는 기술이전을 통해 선급기술료 1억과 국내 외 특허비용을 지원받기로 했으며, 선급기술료의 60%는 서울시에 반환하기로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약물은 'MG'(Metadoxin Garlic-oil)로 알콜성 지방간 치료 활성효능이 있는 것으로 규명되어 약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CBI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대는 관련 발명 국내 특허를 이미 출원하고, 오는 10월 이전에 PCT 국제특허를 출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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