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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교육대회 22~23일 서울대서
세계미술교육대회 아시아 본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형숙․서울대 동양화과 교수)는 '2007 세계미술교육대회 아시아 본대회-미술을 통한 문화의 이해'를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일간 서울대 문화관과 멀티미디어강의동(83동), 미술대학 우석홀 등에서 학술심포지움과 전시, 워크샵,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시각문화교육, 다문화주의교육, 구성주의, 교사교육, 교육과정과 평가, 공동체중심의 미술교육 등 이슈들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18개국 110여명 발표자로 구성된 본대회(General Congress)는 서울대 문화관과 멀티미디어강의동, 미술대학 갤러리 우석홀에서 학술대회와 전시로 개최된다.

대표적인 참여 학자는 캐빈 태빈 (Kevin Tavin), 아더 애플란드(Arthur Efland), 더글라스 버튼 (Douglas Boughton), 케리 프리드만 (Kerry Freedman), 자클린 찬다 (Jacqueline Chanda) 마이클 데이 (Michael Day), 앤쿠오(Ann Kuo) 등이다.

기조 발제하는 마이클 데이(Michael Day)는 미술교육이 과거의 거장들의 작품이나 전통적인 미술매체, 미술원리, 미술의 관습을 가르치는 것에 주목해 왔다. 그는 시각예술교육이 너무나도 자주 오늘날 살아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앤 쿠오(Ann Kuo)는 대만에서의 미술교육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시각문화교육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작클린 찬다 (Jacqueline Chanda)는 지역공동체 중심 미술교육(community-based art education)의 활용과 오용에 관해 언급했다.

케리 프리드만(Kerry Freedman)은 학교 밖의 시각예술교육을 시각문화교육가 관련하여 풀어내고 있으며 여가활동과 취미 등 여러 사회적 관심을 가진 공동체에 참여를 통해서 긍정적인 교육을 장려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한다.

엔드 짐머만 (Enid Zimmerman)도 지역 중심 미술교육에서 특히 영재교육에 주목하면서 미국과 홍콩의 프로그램을 비교한다.

미술영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적절한 교육 전략을 교사들에게 제시하고, 영재아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발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밖에 줄리 헤론(Julie Heron), 무스미 드(Mousmi De) 등과 국내에서는 박영대, 박주영, 송근영, 민재영, 박남희, 조인호 작가 등이 참석한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8-21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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