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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파문...서울대 학력조회 줄이어
사회 저명 인사와 연예인 등의 학력 위조 파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가 본인 동의 없는 학력조회를 금지하기로 했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학력 조회 대상자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학력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진 유명인들의 학력이 잇따라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언론과 기관의 학력조회 요청이 쇄도해 학력조회 당사자 인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거짓학력 파문이 일면서 학력조회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언론과 학교 등 기관은 물론 일반인들의 학력조회 요청도 늘고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학력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권도 보호돼야한다"며 "본인도 모르게 자신의 신상 정보인 학력이 조회되고 있는 것은 인권 침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본인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8-22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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