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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명사특강' 인기 뜨겁네
국립 안동대의 명사특강 프로그램인 '21세기의 비전과 도전' 강좌가 오는 29일 재개된다.

지난해 8월말 재학생들을 위한 교양선택 과목(2학점)으로 마련된 명사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학계와 정계, 재계, 방송계, 스포츠계 등에서 활약하는 유명 인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 고건 전 총리 등 유명 인사 15명이 강사로 다녀갔으며, 특강에는 매회 1,800석의 대강당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도 오는 29일 김병준 변호사가 '아름다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도원(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김홍식(방송인), 황영조(올림픽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서상록(상록닷컴 대표), 손일락(청주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김형모(십대들의 쪽지), 김규환(전국 최우수 명장), 김덕수(미래에셋 이사), 이용태(전 삼보컴퓨터 회장), 박경철(신세계병원장)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안동대 관계자는 "유명 인사들의 다양한 삶의 경험이 녹아 있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라며 "교통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강사 섭외가 쉽지 않다보니 2학기에만 겨우 특강을 마련할 수 있는 형편이어서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8-23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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