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캠퍼스 내에 지상 20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398억원의 예산을 들여 복현캠퍼스 내에 내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KNU(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글로벌 플라자'를 건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의 중앙도서관과 인문대 사이 1만8천490㎡ 부지에 연면적 2만7천157㎡(지하주차장 제외)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빌딩 2동으로 들어서게 되는 'KNU 글로벌 플라자'는 기초학문연구소동과 산학협력연구관으로 구성된다.
1단계로 건설될 기초학문연구소동에는 컨벤션센터와 융합기술연구소가, 산학협력연구관에는 산학협력연구센터, 국책과제지원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새로 건설되는 'KNU 글로벌 플라자'는 올초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준공돼 기존의 최고층 건물로 꼽히는 모바일테크노빌딩보다 규모 면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이 일대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경북대는 최근 전국 설계 공모를 실시, ㈜삼원종합건축사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대학의 기초학문 육성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글로벌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KNU 글로벌 플라자'를 건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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