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내에 미국 퍼듀대와 함께 '국제생명자원응용연구원'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대는 이날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실에서 연구원 건립을 위한 IFEZ-퍼듀대-경상대 간 협약을 체결했다.
IFEZ가 추진하는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사업 참여대학 중 지방대는 경상대가 유일하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의약 허브 구축을 위한 ‘연구원’ 설립 ▲글로벌 바이오의약 R&D·산업화 및 이를 위한 인재교육·양성 ▲바이오의약분야 국내·외 연구소 및 유수기업의 R&D 센터 설립 및 유치 ▲기술이전 및 산업화 촉진 ▲기타 3자가 합의한 사업 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송도 5·7공구에 조성될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는 최적의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국제공학과 항만 등 글로벌화의 필수 인프라를 갖추고 동아시아의 첨단 의료허브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상대는 1980년부터 생명과학분야 특성화를 추진, 1·2단계 BK21사업과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에 모두 선정될 정도로 연구력을 인정받아왔다.
미국 주립대학인 퍼듀대는 약학·수의학·농생명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학이다. 경상대와 퍼듀대가 바이오분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섬으로써 그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