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9월 11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대 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중개연구를 통한 신약개발과정 혁신(Innovation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Translational Research)'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라아덴대학의 아담 코헨(Adam Cohen) 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영주·권준수 교수 등 국내외 6명의 임상시험 권위자가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내 임상연구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1995년 설치, 1997년 정식 개편 후 이듬해 현재의 임상의학연구소 건물로 신축 이전하면서 본격 활동해오고 있다.
연면적 1,500평의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월 증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중앙집중감시시스템을 갖춘 46개 연구병상과 8개의 독립된 외래 클리닉, 임상검사실, 특수기능연구실 등을 갖췄다.
2004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첫번째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센터는 작년의 경우 위탁 임상시험연구과제가 294건에 이르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신약인 '선플라 주'를 비롯해 '자이데나'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부분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면서 국내 신약개발 지원을 주도하고 있다.
민경업 임상시험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을 발판으로, 첨단 시설과 운영시스템 선진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