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지난 22~24일 중국 칭따오시에서 개최한 하계 교수세미나를 통해 일정에 없던 칭따오대와의 현지 교류협약까지 성사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시대 대학교육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중수 총장·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수 220명, 행정과장 30명 등 총 25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현장과 국제시장이 요구하는 교육 역할과 대학발전이 무엇인지 구성원들이 함께 토론한다는 취지.
특히 22일 열린 칭따오시 인사 초청 간담회에는 칭따오시 교육담당 부시장, 칭따오대 총장과 교류대학인 옌타이대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대학간의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가 발판이 돼 23일에는 칭따오대(총장 샤린화)와 학술·교육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또 24일에는 행정과장단이 중국해양대를 방문해 한국어학과 학과장과 교수들을 만나 신설된 한림대 국제학부를 소개하고, 양 대학이 검토하고 있는 국제교류 협정에 대해 실무사항들을 논의했다.
한림대 관계자는 “칭따오시 신화사 통신이 한림대 관련 특집기사를 게재하는 등 현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면서 “이번 현지 교수세미나를 통해 대중국 교류 확대의 활로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교류 강화에 적극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