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라종일)는 일본 동경대 하마구치연구소(소장 하마구치·화학연구소)와 한방관련 공동연구를 골자로 하는 국제교류를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마구치연구소의 분석화학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한의학 치료법을 개발하도록 협력다는 내용이다. 협의에 따라 한의학 재료의 화학적 구조분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체내 대사과정 추적기술 공동연구 등이 이뤄질 전망.
하마구치 소장은 28일 우석대를 방문해 “오랜 한의학 역사와 독특한 연구성과에 놀랐다. 연구소가 기초적 연구 데이터를 제공해 한의학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육상원 우석대 한의과대학장도 “한의학 재료의 기초분석과정과 연구 데이터가 충실히 갖춰지면 효율적 치료법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하마구치 소장의 이름을 따 명명한 하마구치연구소는 분석화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