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상대에 따르면, 중국 언론 런민왕(人民網)은 최근 유 교수가 지난해 12월 중국 신세계출판사에서 출간한 '춘향전'을 중국의 '홍루몽'(紅樓夢), 일본의 '원씨물어'(源氏物語)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문학 3대 경전의 하나로 소개했다. 또 유 교수의 '춘향전'을 중국 독자들에게 소개, 한국 문화의 성찬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유응구 교수에 대해 "저명한 한학자요 춘향전 연구 전문가"라고 격찬했다.
유 교수는 그동안 중국 칭화대, 화중과기대 등 교환교수로 갈 때마다 중국 학생들에게 춘향전을 교재로 우리나라 문학과 문화를 강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판된 춘향전 번역에서는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독자들에게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노래’ 부분을 운문으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