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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들 "동국대 이사진 퇴진 촉구"
불교환경연대·실천불교승가회등 기자회견 열어
불교 단체들이 이른바 '신정아 사건'과 관련, 동국대 이사진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조계종종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은 3일 서울 조계사 설법전에서 '신정아 사건'에 불교계가 연루된 데에 대한 자정과 동국대 이사진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개방이사제의 근본취지를 지킬 것 △종법사법기관의 엄정한 종법집행 △교단청정위원회의 상설 자정기구 구성 등을 요구했다.

불교환경연대 수경스님은 "동국대 이사진들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그렇지 않다면 항의방문을 하는 등 여러가지 압력수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9-03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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