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총장 이길여)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교양과목 '지성학' 강의에 전문경영인 10명이 '타 문화와 경제를 이해하는 세계인'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학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지성학 강의에는 미국 하버드대 MBA 출신으로 세계 최대 고급인력 스카우트 회사인 하이드릭&스트러글스 한국 지사장에 오른 김인혜 사장과 IMF 당시 파산으로 인해 자살까지 기도했다 재기에 성공한 김상조 나노모션테크놀로지 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외에 홍기화(코트라 사장), 김주성(CJ엔터테인먼트 사장), 서정진(셀트리온 회장), 박해춘(우리은행장), 최현만(미래에셋 사장), 최금주(화이버텍 사장), 김종갑(하이닉스반도체 사장), 이현승(미국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씨 등이 강의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지성학 강의는 각 분야 CEO의 혜안과 경험담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되는 데 필요한 살아있는 지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원대는 덕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07년 교양대학을 신설함과 동시에 지성학 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1학기에는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이 '글로벌 시대의 한국, 한국인'을 주제로 강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