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울법대 로스쿨 특채 타대 교수는 누구
인사위 통과, 신원·학력 등 조회 절차 거쳐 10월1일자 발령 예정
서울대 법대로 옮기는 타 대학 출신 로스쿨 특채 교수 8명이 지난 31일 본부 인사위원회를 통과 사실상 서울대행이 확정됐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 법대로 옮기는 다른 대학 교수는 고학수(연세대), 김종보(중앙대), 석광현(한양대), 이봉의(경북대), 이재협(경희대), 정선주(서강대), 정순섭(홍익대), 한기정(이화여대)교수 등 8명이다.

▲고학수 연세대 교수는 법경제학 전문가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뉴욕주 변호사를 활동하다 지난 2004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2005년 연세대 법과대 교수를 역임했다.

▲김종보 교수는 서울대 법학박사 출신으로 행정법 전문가이며 ▲석광현 한양대 교수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고시 합격 후 군법무관과 김&장 법률사무소 근무 경력이 있다.

▲이봉의 경북대 교수는 경제법 전문가로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뒤 법대 석사, 독일 마인쯔(Mainz)대학에서 경제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1년 3월 경북대 교수로 부임했다.

▲이재협 경희대 교수는 환경법 전문가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미 펜실베이니아 대학원을 거쳐 미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졸업 후 뉴욕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는 이들을 포함 판·검사 출신 인사 7명 등 총 15명에 대한 신원조회와 학력·이력 조회 등 본부 임용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1일자로 임용 예정이다.

이들 중 일부는 현재 재직중인 대학 강의를 마친 뒤 내년 1학기부터 서울대 강단에 서게되며, 임용 확정 이후 로스쿨 교재와 커리큘럼 등 서울대 로스쿨 도입 준비에 투입될 계획이다.

현직 법조인은 이효원(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원(대법원 재판연구관), 박준석(서울서부지법 판사), 전종익(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신희택·박준(김&장), 윤지현(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 7명이다.

서울대는 앞서 30일 인사위원회를 열었지만, 특별채용 규정의 미비로 인사위 통과가 미뤄졌으나,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교내 채용 규정을 시급히 보완해 이날 인사위를 다시 열었다.

서울법대는 이번 대규모 특채를 위해 132억 원을 발전기금에서 빌려와 15명 중 11명을 기금교수 방식으로 채용키로 했으며, 1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학도서관을 증축하고 모의법정 등 시설 보강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용수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9-05 오후 6:2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