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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스님, 신정아 몸통 밝힐까..오늘 기자회견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학위 문제를 처음 제기했던 장윤스님(56.강화 전등사 주지)이 이 사건의 몸통에 대해 밝힐 지 주목된다.

장윤스님은 5일 밤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압 의혹이 일자 잠적했던 장윤스님은 "지난달 28일 조계종 대변인을 통해 입장을 밝힌 이후에도 세간의 관심이 끊이지 않아 다시 한 번 정리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시간과 장소, 회견장에 직접 나갈 것인지 등은 내일 아침 변호사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씨 문제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에 불응했던 장윤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변 실장의 외압 의혹, 이사해임 무효소송 승소 이후 동국대 재단이사회와 관계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윤스님은 "지난 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들렀던 것은 이번 문제에 대해 이모(48) 변호사와 상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곳은 평소 알고 지내는 불자(佛子) 기업인이 사무실로 쓰는 곳이어서 몇 차례 들렀을 뿐 내가 투숙하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9-06 오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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