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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 공인회계사·세무사 시험서 '저력'
회계사 2명, 세무사 16명 최종합격
2004년 개교 이래 42명 배출
개교 3년의 전문대학이 회계세무 고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웅지세무대학은 7일 제42회 공인회계사와 제44회 세무사 시험에서 모두 16명(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4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2004년 개교 이후 2005년부터 3년 연속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웅지세무대학은 지난해에는 두 시험에서 최연소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회계사시험에 최종합격한 김정수씨(35)는 공대 출신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1학년 2학기에 편입학한 후 1년 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웅지세무대학은 지금까지 42명의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를 배출했고 세무직 공무원으로도 80명이 진출했다.

입학 정원 360명으로 출발한 전문대학이 이같은 성과를 거둔 데는 웅지대학만의 독특한 학사운영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없애고 매주 토요일 수시시험을 치르는 것을 비롯해 주중 공휴일 수업 진행과 야간 자율학습 개념의 자기주도 학습 등이 그것이다.

웅지세무대학 관계자는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대학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교수들에게도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와 내실있는 강의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09-07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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