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센게 MIT교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고려대 특강서 "지속가능성 고려해야" 주장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피터센게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11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에서 가진 특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센게 교수는 "과거와는 달리 기업이 전통적인 역할을 확대해 자신의 영향력에 맞먹거나 그 이상의 일을 해내야 한다"며 "그래야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게교수는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의 관리이사인 안드레 반 헤스크라의 말을 인용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조직의 경험을 돌아볼 때 '지속가능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쪽이 더 성장을 했다"며 "사회·환경적 지속가느엉을 배제하고 상업적 지속가능성만 고려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 효율에 대한 개선노력도 강조했다. 그는 "1945년 이후 인도와 중국을 합친 면접에 해당하는 토양이 훼손됐고, 1999년 현재 전 세계 화석연로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1억톤에 달한다"며 에너지 사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에겐 ▲생산자와 소비자 개념에서 '공동 생산자' 개념으로 ▲일방적 고용 관계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구성원 개념으로 ▲개별 사업에서 환경 커뮤니티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피터 센게 교수는 세계적 명서 '제5경영'의 저자이며 시스템 다이내믹스 분야의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센게 교수가 1990년 출간한 '제5경영'에는 어떤 문제나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①시스템 사고(System Thinking), ②개인적 숙련(Personal Mastery), ③정신 모델(Mental Model), ④공유비전(Shared Vision), ⑤팀 학습(Team Learning)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5월 정부는 국정브리핑에서 '제5경영'을 혁신도서로 선정하며,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시화호 정책실패 사례' 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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