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사회과학부 김지민(21)·김미림(22)씨가 (재)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이 주최한 제3기 시장경제체험단 논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들은 '한·중 FTA 타당성 조사 연구'로 연세대(최우수상)와 서울대(우수상) 출전팀을 제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논문은 울산시민 200명과 중국 상해시민 200명, 8개 중국 현지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지지여부와 보완점, 예상이익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 FTA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시장경제체험단 논문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83개 팀 160여명이 경합을 벌였고 각 주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5박 6일간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를 방문, 각자 제출한 탐방계획서대로 자료를 수집하고 최종 논문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