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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후보 대상자 외부 인사로 확대..서울대평의원회
서울대 평의원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직선제와 초빙위원회 방식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총장선출 방식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평의원회 의결안에 따르면 총장후보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구성된 초빙위원회가 학내외 인사를 망라해 후보 검증 등을 거쳐 총장 후보자 3∼4명을 선정하면 직접 투표에 의해 최종 후보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총장후보선정운영위원회는 각 단과대학(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35명과 교직원ㆍ학생이 뽑은 학외인사 15명 등 50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0% 이상은 여성으로 채워야 한다
'총장후보 초빙위원회'는 13명으로 구성되며 학내 인사 7명과 학외 인사 6명으로 총장선출투표 실시 1년 전에 구성된다.

총장 후보자 선정은 학내외 인사 여부는 물론 교수 여부와도 상관없이 학내외 유능 인사 모두에게 개방된다.

서울대 총장 후보자의 자질 검증을 위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기구가 마련되고 총장 후보 대상자격이 외부 인사로까지 개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의결된 새로운 총장선출 방식은 2010년 차기 총장 선거부터 적용된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9-11 오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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