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 기념재단(이사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16일 오후 4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안익태선생 제42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모식은 연요한 숭실대 교목실장의 사회로 기도와 성경봉독, 안 선생 약력 소개, 이효계 이사장의 추모사와 묵념에 이어 숭실대 음악원생들의 추모연주, 유족대표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1906년 평양에서 출생한 안 선생은 1919년 숭실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3·1운동 관련 수감자 구출운동에 가담하다 제적당한 뒤 일본과 미국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1935년에는 미국 엘칸-보걸사와 '한국의 생활' 모음곡을 출판하고 그 해 11월 애국가를 작곡했다. 이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향악단과 비엔나, 베를린, 런던 필하모니 등 세계 주요 교향악단 지휘를 맡다 1965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병원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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