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신동진) 관광학부 학생 57명이 최근 미국 호텔협회(AHLA)이 주관하는 호텔 종사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
14일 경동대에 따르면 관광학부 내 호텔경영학·관광경영학·관광통역학·외식사업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자격증 시험 음식·음료 부문에 합격, 자격을 취득했다. 응시자의 약 92%가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AHLA 한국교육원과 경동대 관광학부가 산학협약을 맺음에 따라, 소속 학생들이 지난 2004년부터 시험에 응시해 미국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 관광학부 윤여송 교수는 “AHLA 자격증은 미국 호텔협회에서 발급하는 주요 자격증 가운데 하나로, 호텔리어의 서비스 수준을 공인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AHLA는 전 세계 13,000여개의 호텔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협회로, AHLA가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국제적으로 자격을 공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