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단장 민경원)은 교내 백령문화관에서 제 3회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작품 전시회를 13일 개최했다.
창의적 종합설계란 공학계열 학생의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길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 졸업논문 대신에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의적 종합설계 과정을 통해 특허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을 신청토록 하고, 주목할 만한 학술적 성과에 대해서는 학회 등에 논문을 발표하게끔 했다. 학생들이 작품 제작으로 얻은 성과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설계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 공학교육 연구 결과의 보급, 교육방법의 확대 개발의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설계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 요구에 부응할 뿐 아니라, 국가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