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이현청)는 추석을 앞두고 국내에 주거하는 외국인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다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예지원 이영애 원장이 특강 연사로 나서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20여명의 외국인들에게 한복 입는 법, 큰절하는 법 등의 생활예절을 직접 체험토록 했다. 전통 차생활 예절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다기의 종류와 전통 차를 우려내는 법 등도 가르쳤다.
이 원장은 "다문화가정은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다문화가정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로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다문화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 개발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