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총장 정기언) 의상디자인학과와 중국 닝보대 의상학과가 1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함께 졸업작품발표회를 연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해 양교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처음 갖는 공동행사로, 총 1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휴머니즘'을 대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양성성 ▲키치 ▲오리엔탈 믹스 ▲미래 ▲한복 등의 소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닝보대는 패션 관련 디자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학교. 특히 닝보대가 위치한 절강성 닝보시는 매년 국제패션쇼가 열리는 등 패션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신대 정영옥 교수(의상디자인학)는 "한중 학생들이 함께 졸업작품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돼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발표회가 양 대학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