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는 수의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신애 씨<사진>의 SCI 논문 2편이 최근 심사를 통과, 올해에만 총 5편의 SCI 논문 출간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각각 선천성 심장전도 장애유전자 규명과 심장사상충의 분자유전학적 진단방법을 골자로 하는 논문은 해외 학술지 ‘바이오케미컬 제네틱스(Biochemical Genetics)’와 ‘베테리너리 레코드(Veterinary Record)’에 게재될 예정.
특히 이 씨의 심장사상충 관련 연구결과는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관련 업체와 진단키트 개발에 들어가는 등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 관계자는 “대학원생이 한해에 5편의 SCI 논문을 출간 확정짓는 성과는 흔치 않은 것”이라며 “수의학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돼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대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 환경에도 학업에 열중, 2007년 한 해 동안 SCI 논문을 연이어 발표한 이 씨의 연구성과를 인정해 지난달 17일 특별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