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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도시안전 위협?'
19일 경실련도시개혁센터 창립10주년 기념 토론회, 배제학술지원센터서 개최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초고층 아파트가 도시와 시민들의 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심층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19일 경실련도시개혁센터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배제학술지원센터에서 갖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주거 안전성'. 충북대 황희연 도시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장지상주의와 개발만능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사회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붐은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이같은 초고층아파트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에는 무관심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초고층아파트가 도시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도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안 등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단국대 조명래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교수가 '우리는 왜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하며 서울시립대 이승일 도시계획과 교수가 '에너지·생태환경측면의 오해와 진실', 호서대 권영진 소방학과 교수가 '재난 시 안전한가?'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서울시 건축과 권기범 과장, 대진대 백인길 도시공학과 교수, 한양대 신성우 건축과 교수, 건설산업연구원 이복남 실장, 메타건축 대표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종호 교수, 아주대 제해성 교수 등이 참여한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7-09-17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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