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수학자 오일러 탄생 300周 세미나
삼각함수 기호 창시한 천재수학자
고려대가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연다.
고려대 정보통신대학(학장 김창헌)과 이과대학(학장 위인숙)은 주한 스위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수학자 오일러 탄생 300주년을 기념 세미나를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 지하 강당에서 개최한다.
오일러는 스위스 북부 바젤(Basel) 출신으로 수학자·물리학자, 천문학자였으며 의학·식물학·화학 등 많은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수학분야에서는 미적분학을 발전시키고, 변분학을 창시하였으며, 대수학·정수론 ·기하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업적을 남겼다. 사인, 코사인의 삼각함수 생략기호를 만든 것도 그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뇌 개발 게임 ‘수도쿠’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오일러 전문가인 제네바 대학 게르하르드 바너(Gerhard Wanner)교수의 강연▲주한 스위스대사관 필립 슈탈더 부대사의 스위스 고등교육제도 및 스위스의 첨단 과학기술 소개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일러-수도쿠 퀴즈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크리스티안 하우스비르트(Christian Houswirth)스위스대사와 바너교수가 참석하는 다과회 자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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