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나리'로 목숨을 잃은 고 강정우 제주대 교수(54·과학교육과)에 대한 영결식이 19일 제주대에서 열렸다.
숨진 강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제주대 인근 교수아파트 앞에서 범람한 하천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 교수는 1982년 제주대에 교수로 부임, 25년간 학문연구와 교육에 정진해왔다.
과학교육 학과장과 발전기획단 위원, 과학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이사를 맡으면서 우리나라의 과학교육 발전에도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과 두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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