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가 수(水)생태 복원 분야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2007년도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인 에코-스타(Eco-STAR) 프로젝트의 ‘수생태 복원사업단(단장 전용호·이하 사업단)’에 선정돼 7년간 총 900여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20일 강원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두달여 간의 심사를 거쳐 환경부 에코-스타 프로젝트에 최종선정됐다.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수생태 복원’이란 사업철학과 ▲숨쉬는 물 ▲소리나는 하천 ▲살아나는 자연의 세부 기치를 목표로 7년간 정부출연금 585억원과 민간부담금 315억원 가량을 지원 받는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2013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유수역·정수역 수생태복원 관리기술 ▲하안·호안사면 생태복원기술 ▲수변 생태벨트 조성기술 ▲수생태 건강성 평가기술 ▲종·횡적 수생태 통로 시범사업 ▲사회·경제·교육 홍보 등 6개 중점 연구분야에 대한 밀도있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사업단은 특히 수질 및 생태계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선진 조사·평가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설 방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수도권 상수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에코 관련 산업을 특성화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기술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