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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잊은 이진우 총장
22일부터 보름간 독일·폴란드 출장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보름간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대학 총장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이진우 계명대 총장. 이 총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과 캠니츠 공대, 아헨공대를 거쳐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을 방문한다.

추석 당일인 25일 이 총장은 100년 역사의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을 방문해 지난 2006년 교류협정을 맺은 양교의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신설되는 실내디자인 학과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27일부터 이틀간은 캠니츠 공대를 방문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연구 교류를 학생과 교수 교환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위해서다. 이 대학에서 열리는 화학복합재료 학회에 참석해서는 기념 축사 후 계명대 국제화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현황 등을 소개 외국인 학생·교수 영입을 위한 홍보전도 펼친다.

29일에는 독일 최대 규모의 공학계 대학인 아헨 공대를 방문, 공학분야 세계 석학인 발렌토비츠 교수와 ITS 지능형 자동차 사업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연계학위 협정을 맺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에서는 협정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인협약서에 서명하고 개강식에 초청돼 '음악이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유-음악적 감각과 청취-사색'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9-21 오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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