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내달 2일 창립 120주년 기념식
자랑스런 동문상, 아펜젤러 선교상, 명예박사학위 등 수여식 병행
감신대가 창립 120주년 개교기념식을 내달 2일 오전 11시 이 대학 웨슬리채플에서 갖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동문상, 아펜젤러 선교상 등의 시상과 명예박사 학위 수여도 같이 진행된다.
이 날 행사 외에도 감신대는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달 27일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한다.
27일에는 역사자료전시회가 열리며 내달 10일에는 감신 출신 민족대표 7인 부조 제막식과 함께 독립문까지의 평화대행진, 서대문형무소가 있던 독립문공원에서의 독립선언문 낭독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내달 16일과 18일 양일에는 미국 뉴욕과 LA에서 미주지역 동문들과 함께 하는 개교기념식과 학술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판소리 예수전 공연이 내달 25일 펼쳐진다.
감신대는 지난 1887년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한국인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져 초기에는 감리회 협성신학교로 불렸으며 1931년 교명을 감리교신학대로 개칭하고 4년제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3.1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33인 중 7인과 최병헌, 최용신, 이용도, 전덕기 목사를 비롯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 케냐 안찬호 선교사 등이 이 대학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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