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의학 부문에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시카고 대학은 24일(현지 시간) 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인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대학측은 이날 대학 이사이며 1965년 MBA 졸업생인 아라마크 사(社) 회장 죠셉 누바워와 지넷 러맨 누바워의 가족 재단으로부터 2천500만 달러가 기부됨에 따라 5년간 실시한 캠페인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을 새 교직원으로 채용하는 누바워 가족 동료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으로 2009년 가을 학기부터 이 프로그램에 의해 1년에 4명이 교직원으로 채용돼 연구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02년 시작된 시카고 대학의 5년계획 기금모금 캠페인은 당초 연초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목표 달성에 실패, 내년 6월까지로 종료 시기가 미뤄졌었다. 하지만 이날 거액이 들어옴에 따라 단숨에 목표치를 넘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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