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든 대학생 영어학점 의무화
非전공자도 학점 10%는 말하기·듣기 과목 이수해야
중국이 글로벌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영어 교육 강화에 나섰다. 중국 교육부는 최근 영어 전공자가 아닌 대학생들이 취득하는 학점의 10%를 영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영어과정 교학 요구’를 제정해서 공포했다.
중국 교육부가 지난 26일자로 공포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영어 전공자가 아닌 중국 대학생들도 본과에서 이수하는 학점 가운데 16학점 이상을 영어 말하기와 듣기 과목을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게 됐다.
중국은 1978년에 시작된 개혁개방 실시 이후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했으나 영어 전공자가 아닌 대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을 의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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