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최근 열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범도민유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로스쿨 설치 기준인 장학재원과 교육 연구 및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위한 재정 지원방안을 구체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제주지역 저소득층의 로스쿨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국제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등이 장학금 등을 일정 부분 부담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로스쿨 설립 요건에 따르면 필수 재정인 장학재원은 총 정원 300명 인가시 정원의 20%인 60명에 대한 전액 장학금으로 매년 8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이같은 결정은 로스쿨 유치가 제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안인만큼 범도민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임을 공감한데 따른 것이라고 제주대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1개 시도에 1개 이상의 로스쿨이 설립을 관철시키기 위해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대정부 건의 및 전 도민 서명운동 등 조직적인 대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