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제16회 전국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오는 8일 연세대 노천극장과 청송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561번째 한글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부로 나눠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과 해외교포의 글솜씨를 겨루는 장이 될 전망. 또한 백일장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를 비롯해 한국어 습득의 의미와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에는 김종민 문광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정창영 연세대 총장이 격려사를 하며, 시상식에서는 문광부 장관상(1명)·연세대 총장상(2명)·국립국어원장상(2명)을 비롯해 총 25명이 수상한다. 이와는 별도로 30명의 행운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17세 이상의 한국 거주 8년 이내인 외국인, 또는 거주기간 5년 이내인 해외교포로 한정된다. 5일까지 홈페이지(www.yskli.com)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인 8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123-6454, 3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