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백융기 교수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인간프로테옴기구(AOHUPO)'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AOHUPO는 최근 홍콩에서 14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16명의 카운슬러를 대상으로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백 교수가 만장일치로 임기 3년(2008~2010)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백 교수는 현재 세계인간프로테옴기구(HUPO)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6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55개국의 단백체 연구자 2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6차 세계 인간프로테옴기구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AOHUPO는 생명현상의 필수물질인 단백질의 기능과 구조 등을 연구하는 인간 단백체 연구의 협력을 위해 2001년 설립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국제 컨소시엄 기구로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