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은 9일 오후 5시 서울 중앙지방법원 앞 삼거리에서 '공동선언 이행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수노조는 이날 오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직위 해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결심 공판 직후 결의대회를 열고 6.15선언과 10.4선언의 이행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남북정상이 지난 4일 공동선언에 합의하는 등 한반도 평화체제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남북 대립관계를 부추기고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은 아직도 광기의 칼날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