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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산학협동 세계 일류화" 선포
최대 산업단지 지리적 여건 활용
국제수준의 프로그램 운영 계획
울산대가 세계적인 산학협동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난다. 울산대는 9일 오전 11시30분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정정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학협동교육 세계 일류화'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에서 양명국 울산대 기획처장은 "울산은 세계 최대의 산업단지와 테크노파크, 오토밸리 등 연구단지를 갖추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대학이 세계의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라며 "이 자산을 활용해 세계가 주목하는 산학협동 교육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 전략은 ▲산업현장 인턴제도 필수화 ▲국제 수준의 산학협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울산대는 이미 지난 3월 울산지역 기업체와 연구 및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산학연협력 비전선포식 및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9개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의회와 78개의 '가족기업'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의 국제관을 신축하고 여름방학 중 개강하는 아산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외국인의 산학협동교육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산학협동과 함께 울산대는 현재 건설환경공학부를 비롯한 일부 공학계열 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턴제를 전 학부와 학과로 확대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명문사학으로서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표방했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10-09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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