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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총장포럼 11일 서울대서 개막
7개 대학 공동선언문 발표키로

일본과 미국, 독일, 호주 등 세계 5개국 7개 대학 총장이 모여 연구중심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한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2007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히로시 고미야마(일본 도쿄대학), 개빈 브라운(호주 시드니대학)·데이비드 리본(미국 라이스대학)·쿠츨러(독일 베를린공대)·콘래드 오스터밸더(일본 UN대학) 총장과 미하엘 린샤이트(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부총장 등 7명이 참석한다.

'연구중심 대학의 세계화 비젼과 전략(Global vision and Strategy of the Research Universit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참석 총장들은 대학의 비전 수립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대학간 교류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

포럼에서 히로시 고미야마 총장은 도쿄대 법인화 이후의 발전계획을 담은 '액션 플랜'을, 개빈 브라운 시드니대 총장은 '대학간 국제 연대'를, 데이비드 리본 라이스대 총장은 '세계화 시대 대학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각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 총장들은 각 참석자의 주제발표와 총장 원탁회의를 거쳐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대학의 도전과 변화요구를 극복하는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 12일 발표하기로 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10-09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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