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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졸업생들 장학금 쾌척

주문식교육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대학측에 감사의 뜻으로 적잖은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학 내에 운영 중인 하이닉스협약반 출신으로 지난해 제1기로 하이닉스반도체에 입사한 40명과 올해 2기로 인턴과정에 참여 중인 40명 등 모두 80명이 십시일반으로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 최근 대학측에 전달했다.

영진전문대가 자체 개발, 전국 각 대학들로 전파시킨 주문식 교육은 기업이 특정 수요에 맞는 교육을 대학에 요구하고 해당 교육을 마친 졸업생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1기 졸업생들은 지난해에도 450만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해 학교측에 전달한 바 있다.

장학금 마련에 동참한 한 졸업생은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측의 주문식교육 덕분에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게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장학금을 모으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10-12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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