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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선거 직원참여비율 확정
지난 번보다 2·3차 투표 참여비율 2~5% 올라
교수회장 "7개 거점대학 평균치에 맞췄다"
충남대 차기 총장선거에서 직원 참여비율이 ▲1차 12% ▲2차 10% ▲3차 10%를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충남대 교수회(회장 김원식)와 직원협의회(회장 박용구)는 15일 오전 9시부터 교수회 사무실에서 양 대표들이 참석, 직원 참여비율을 논의한 끝에 이같은 비율을 반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번 총장 선거 때의 직원 참여비율은 1차 12%, 2차 8%, 3차 5% 였다. 충남대 총장 선거는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된다. 총장선거는 보통 1차 투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 2차 투표에서도 3후보 이상이 올라올 경우, 3차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2, 3차에서 참여비율이 지난 번보다 늘어난 직원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이같은 참여비율을 추인했다. 교수회도 오후 5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결과를 추인했다.

김원식 교수회장은 "정상적으로 전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된 뒤 치러지는 선거가 아니라 학교가 어려운 가운데 총장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직원 참여비율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라며 "이번 참여비율은 전국 7개 지방 거점대학의 평균치를 고려해, 평균 보다 약간 높게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10-15 오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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