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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출판국 '폐지' 결정
지난 8일 출판국운영위원회서 전원 합의
교재 발간 업무는 연구지원팀에 이관돼
숙명여대 출판국이 지난 8일 전격 폐지됐다. 기존에 출간되던 문화예술총서 등의 발간은 중단되며 교양필수 과목 등의 교재는 연구지원팀으로 업무가 이관된다.

16일 숙명여대 출판국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개최된 출판국운영위원회에서 '출판국 폐지'에 대한 안건에 운영위원 전원이 합의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결정은 2006년 시행된 출판국의 내부 감사에서 수익성 문제가 제기된 이후 학교 출판 업무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끝에 나온 것이다.

출판국 폐지에 따라 기존에 출간되던 숙명문화예술총서, 어린이 교육 도서 등은 출판이 중단된다.

대신 학교 측은 제2외국어 도서, 교양필수 서적 등의 교재는 연구지원팀에 업무를 이관해 발간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학술서적에 대한 발간은 변동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출판국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기존의 출판국 업무를 연구지원팀으로 이관한 것"이라고 출판국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숙명여대 출판국은 1968년 설립돼 50년간 인문·학술도서를 펴내왔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7-10-16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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