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총장 서문호)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DAT)로부터 장학금 등 5년간 1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
아주대는 GMDAT와 16일 오후 대학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주대-GMDAT 자동차 인력양성 교육'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아주대는 GMDAT로부터 실험실습기자재를 지원받으며 과정개발비 1억5천만원, 학생 장학금과 운영비 2억7천만원 등 5년간 총 1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아주대와 GMDAT는 '자동차 인력양성교육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GMDAT가 제안하는 교과목을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아주대 기계공학부 교과과정에 반영,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GMDAT에서 인턴으로 실습할 기회가 주어지며 우선 채용의 혜택도 받는다.
장중순 공과대학 학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산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바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한국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